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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의학+한의학+대체의학…새로운 통합의료로 명성

작성일 : 2021-07-28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41

[전인병원]의학+한의학+대체의학…새로운 통합의료로 명성

 

개인맞춤형 프로그램 '동심(同心)'
환우·보호자 함께 진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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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병원은 단순히 의학과 한의학의 협진이 아닌 의학, 한의학, 대체의학을 융합한 통합의료서비스라는 새로운 의료시스템으로 명성이 높다. 전인병원은 암면역, 재활정형, 성인질환, 한의학, 건강검진, 통합치유 등 6개의 센터로 구성된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진료 과들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체계적인 상호보완시스템을 통해 환자에게 필요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암면역센터는 고주파 온열 암치료와 면역치료, 항산화치료, 한방치료로 항암 치료 후 부작용 및 재발방지를 관리한다. 성인질환센터는 소화기, 호흡기, 순환기, 내분비질환 등 감기에서부터 각종 만성성인병, 노인질환을 담당하며, 한의학센터는 한의학적 치료와 원내에서 직접 달인 한약과 전문적인 한의약품을 제공한다.

통합치유센터는 병원 내 한개 층 전체를 통합치유센터로 운영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암환자들에게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산소치료실, 명상실, 편백반신온열실, 안마실, 도서실, 기도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심신 치유프로그램 '다행이당'을 운영하고 있다.

다행이당은 육체적 치료만 아니라 정서적 영적 치유에도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색칠교실, 종이접기, 빙고게임, 음악회 등)들로 구성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 세심한 배려다.

특히 전인병원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통합의료연구지원(R&D)사업을 수행중이다. 이 중 환자 중심의 개인맞춤형 통합의료서비스 개발을 위한 '동심(同心)'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의료진들이 환자 및 보호자와 한마음이 되어 함께 병을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 프로그램은 환우와 보호자들이 진료 과정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능동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해당 환자와 관련되는 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원목사제 등 병원 내 모든 관계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환자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영적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논의한다. 이런 다학제간 컨퍼런스는 매월 격주로 2회씩 진행되는데, 지난 1년 동안 환자 상태에 맞는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손기철 전인병원장(베드로 다미아노 신부)은 "더 쾌적한 병원 환경을 조성해 환자 한 분 한 분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더불어 통합의료 연구를 지속해 대한민국 1호 통합의료병원이라는 자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원문 : http://news.imaeil.com/SocietyAll/2021071922241123018